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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주시, 오는 22~23일 서울서 우수 농특산물 판촉 행사 열어

서울 동행상회 외부장터에서 밤약과·막걸리·김치 등 다양하게 선보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서울동행상회’ 외부 장터에서 공주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 지역의 8개 농가가 참여해 2025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제품인 공주알밤으로 만든 밤약과를 비롯해 막걸리, 요구르트, 꿀, 청국장,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10~30퍼센트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1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공주알밤한우 선물꾸러미, 고맛나루쌀(삼광벼), 공주알밤과자 꾸러미 등을 증정하는 ‘통 큰 행운 뽑기’ 이벤트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한편, 서울동행상회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전국 농·특산물 상설 판매장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외부 장터를 정기적으로 열어 지역 농가의 대도시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는 공주시 농가들에게는 대도시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민에게는 공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문화를 알리고 농·특산물의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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