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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영철 영동군수, 서울 자매도시 순회 방문

2025 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 보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6일 서울지역 자매도시 4곳을 순회 방문하며 단체장들과 면담을 갖고 국악엑스포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문한 자치구는 △용산구 △중구 △서대문구 △강남구로, 영동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결연 도시들이다.

 

정 군수는 이날 면담을 통해 “2025년 9월 개막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국악 대축제”라며 “국악의 고장 영동의 위상을 알리고 문화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자매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자매도시의 우의를 다지고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각 구청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국악엑스포를 계기로 문화교류와 지역 간 상생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전국적 관심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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