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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공항 최대 수혜지 증평군, 활주로 신설 서명운동 앞장

이재영 증평군수·조윤성 증평군의장, 릴레이 캠페인 참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국제공항과 가장 가까운 군 지역인 증평군이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청주시를 제외한 시군 중 청주공항과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만큼, 실질적 수혜 기대되는 지역으로서 서명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9일, 이재영 증평군수와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청주공항 활주로 확충이 증평군 발전의 가속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군민들과 함께 자발적 서명운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청주공항과 차량 기준 약 3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활주로가 신설되면 주민 항공 이용 편의는 물론, 증평산업단지, 도안농공단지과 에듀팜특구, 인삼유통센터 등 지역 산업·관광 인프라와의 연계 효과를 실질적인 성장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군수는 “청주공항은 증평과 가장 가까운 공항이자, 지역발전과 직결된 기반시설”이라며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서 누구보다 앞장서 서명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도 “군의회 역시 군민과 함께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정책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충청북도는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읍·면·동, 도내 대학 및 고등학교, 지역 축제장 등 현장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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