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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군,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에게‘일상 속 힐링’선사

이달 27일 대성베르힐아파트 첫 공연 시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충북문화재단과 협력해 문화 소외지역과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역 주민 가까이에서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예술의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볼거리 차원을 넘어 문화가 주민 삶에 활력을 더하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촘촘하고 깊이 있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과 고령층 등 문화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고려해 공연 장소 선정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세심하게 기획했다.

 

공연은 △대성베르힐아파트 △증평장애인복지관 △증평읍 용강3리, 덕상3리 △도안면 화성3리, 송정2리 △개나리어울림센터 등 총 7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무대는 오는 27일 대성베르힐아파트에서 열리는 오페라 앙상블 공연이며, 이어 30일에는 도안창고 플러스에서 화성3리 마을 주민들을 위한 전통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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