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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 제11회 청주시 환경대상 선정

단체부문 4개소, 개인부문 3명 선정… 6월5일 환경의날 기념식서 시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제11회 청주시 환경대상에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16개 단체 및 개인에 대해 공적을 심사해 단체부문 4개소와 개인부문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제11회 청주시 환경대상에 선정된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1995년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출범한 이래로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환경의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백로서식지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언론사, 기관, 기업체 등과 협약을 통해 환경보전의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단체부문 금상에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선정됐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깨끗한 청주 시민(E), 에스(S), 지(G)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특히 2024년 시민대상 자원 선순환 투어(쓰레기 투어-청주편)을 시범 운영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닥.

 

은상은 폐기물 처리설비, 대기 오염물질 배출저감장치 도입, 자원순환 및 재순환 사용을 위한 기술개발 및 공정개선에 공로를 인정받은 일동제약(주) 청주공장이 차지했다.

 

동상에는 풀무원 기술원이 이름을 올렸다. 식품업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LEED) 인증을 받았으며, ESG 경영 일환으로 탈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신기술을 개발해 친환경 패키징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부문 수상자로 금상에는 ㈜에버코스 조성영 차장이 선정됐다. 조성영 차장은 환경기술인으로서 ISO14001 수료증을 취득하고, 폐수처리시설 운영을 전담하면서 연간 방류되는 처리수량 및 하천으로 유입되는 슬러지류를 감축했을뿐 아니라, 지역 내 ESG 컨설팅에도 참여하여 ESG 우수사례를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상은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두꺼비 이동통로 설치, 외래식물·동물 퇴치 등 자연생태계 보전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 일회용품 안 쓰기 캠페인 및 환경교육에도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 신하순 사무국장, 동상에는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비용절감 및 자원 선순환, 수질·대기 IOT 시스템 도입, 기업 내 자체 ‘환경의 날’ 도입 등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한국도자기(주) 홍성봉 팀장이 선정됐다.

 

청주시 환경대상은 환경보전 운동의 생활화와 환경보전 의식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또는 기관 단체·학교·기업체·마을 등을 대상으로 청주시가 시상하는 공로상이다. 1996년 1회로 시작했고, 통합시로는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청주시 환경대상 시상식은 오는 6월 5일 문화제조창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주한네덜란드대사관(대사 페이터 반 더 플리트)과 5월 16일 롯데호텔 서울(소공동 소재)에서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 –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와 미래 식품산업’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산업의 대응 방향과 한·네 양국의 새만금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홍국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들, 원광대·군장대 총장을 포함하여,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에 관심이 있는 일반 관계자들까지 150여 명이 참석했다. 1세션 ‘글로벌 식품의 미래와 새만금’에서는 국제 식품산업의 동향과 네덜란드 측에서 연구한 새만금과 한국 농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FAO한국협력연락사무소 탕 셩야오 소장이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및 농식품 시스템 전환’이란 기조연설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식량위기와 설립 80주년을 맞은 FAO의 노력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개발청이 추진하는 ‘새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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