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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세종소방본부, 담배꽁초 화재 예방 시민참여 당부

담배꽁초 부주의 화재 5∼6월 가장 많이 발생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발생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세종에서 발생한 87건의 화재 중 11건은 담배꽁초가 원인이었다.

 

특히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최근 5년(2020∼2024년)간 154건 발생했으며 5월에서 6월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지난 8일 세종시 새롬동에 있는 빌딩 3층 베란다에서 담배꽁초로 불이나 건물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지난 14일에도 집현동의 한 아파트 상가 야외 분리수거장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담배꽁초 화재 예방을 위해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기, 종이박스 등 가연물이 쌓인 곳이나 휘발유·가스 등 인화성 물질이 있는 장소에서 금연하기 등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박광찬 대응예방과장은 “사소한 행동 하나가 돌이킬 수 없는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담배꽁초 화재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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