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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한쿡스’, 정성 가득 밑반찬 기부

2025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총 29개 동아리 활동 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한쿡스’는 17일 평생학습관에서 직접 만든 50인분의 밑반찬 3종을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주시지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쿡스는 평생학습관의 한식조리사 정규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 2019년 결성한 학습동아리다.

 

이들은 2020년부터 매년 된장, 고추장, 물김치, 밑반찬 등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왔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손맛으로 전하는 정성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시 평생학습관에는 현재 230개의 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학습을 통해 얻은 재능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환원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시는 이러한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심화학습형, 재능나눔형, 학습두레형 3개 유형으로 총 29개 동아리를 선정해 최소 6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한쿡스의 이번 재능 나눔 또한 올해년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이 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동아리의 활발한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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