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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9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개최

아동 권리증진 및 정책 참여 활성화 도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9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17일 충주시의회에서 발대식을 진행하며 아동 권리증진과 어린이와 청소년 정책 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7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의회 의원 18명과 13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의회 의원 13명을 선발했다.

 

‘청소년이미래다’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회 의원 31명과변근세 복지국장 등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제9기 어린이·청소년의원 31명에게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하고 의원들의 비전 선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의원들은 모의 지방의회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고, 정책과 문제를 자유롭게 토론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하는 등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시는 시정에 대한 아동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통 창구로서 아동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받고 있다.

 

변근세 복지국장은“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더 살기 좋은 충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해 보며 좋은 정책들을 많이 제안해 주길 바란다”라며 제9기 의원들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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