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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 어린이집의 공동 나눔 실천, 성금으로 전한 이웃사랑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시에 성연면에 위치한 시립라피네키움뜰어린이집, 시립우미린어린이집, 시립새봄어린이집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2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성연면에 소재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가 합동으로 진행한“함께 브리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모은 것으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김영정 시립라피네키움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며“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최근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운동’및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125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행사는 나눔과 절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정분과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과 학부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이복자 가정분과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지역사회 연대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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