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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구 회복을 말하다... 마약류 예방 토크콘서트 개최

마약중독 당사자·가족·치료전문가로서 중독 및 회복 경험을 공유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6월 13일 금요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한 토크콘서트 ‘Never give up’을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개최한다.

 

마약 예방·치유 운동단체 ‘은구(NGU)’의 비전이기도 한 ‘Never give up’은 마약중독 당사자와 가족의 회복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 마약류 중독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대전광역시 서구보건소가 주최,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으로 지역 내 자원과 회복 방향성에 대한 정보 제공을 함께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행사는 은구의 남경필 대표, 가수 범키, 서울특별시 마약관리센터 조성남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하며 중독 당사자, 가족, 전문가 각각의 시각을 바탕으로 마약류 중독 문제와 그 해결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는 마약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거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지역 주민 및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4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전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약류 중독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 함께 힘을 모아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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