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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구,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집중 단속... 과태료 최대 100만 원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 나선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폐기물 불법투기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지 위주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오후 6시부터 12시까지)을 준수하지 않거나, 종량제봉투 미사용 혹은 대형폐기물에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불법 배출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포상금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 지역은 무단투기 민원이 잦은 ▲원룸 및 다세대 주택 지역 ▲골목길 및 이면도로 ▲시장 주변 및 상가 밀집 지역 등이며, 특히 상습 투기지역은 CCTV 감시 강화 및 야간 잠복 단속을 병행해 재발을 방지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여름철 불법투기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 발생 등 생활환경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단속 및 지속적인 주민 홍보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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