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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옥천에서 ‘통일의 바람’ 타고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회장 김승룡)가 지난 15일 지용제 본부대에서 ‘2025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통일의 바람’을 주제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타악(대북, 길놀이, 맥놀이 등), 퓨전국악 공연, 마술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으며 공연별로 미디어아트를 연출해 미래지향적인 평화통일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했다.

 

음악회는 옴니버스 주제인 ‘통일의 바람’ 스토리를 바탕으로 총 3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첫 무대는 타악 프로젝트 그룹 ‘사맛디’가 대북 공연으로 힘찬 통일의 염원을 표현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이어 ‘마술사 K’가 환상적인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평화와 화합의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 무대는 퓨전국악 그룹 ‘달달한시’가 장식하며 한국 전통의 멋과 함께 통일 한국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내며 다양한 구성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승룡 협의회장은 “분단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상생의 미래로 나아가자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통일의 바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2023년 9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1기가 출범했으며 옥천군협의회에는 3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통일공감대 형성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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