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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천군, 메타버스 활용 도로명 교육 신청 안내

30일까지 신청접수…관내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주소정보의 개념과 주소 체계 교육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디지털 교과서 ‘PLACE B’를 활용한 교육으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아바타를 생성해 진행하게 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주소정보 기본개념과 가상 세계에서의 실습 활동을 통해 주소 체계를 체득하는 것을 학습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사 일정을 고려해 군 민원토지과에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군과 협의 후 일정을 확정하고 방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태옥 민원토지과장은 “직접 찾아가는 재밌는 교육으로 도로명에 대한 이해가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주소정보의 편리성을 체감하고 실생활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메타버스 활용 도로명 교육은 총 3개교 42명이 수료했다.

새만금개발청,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주한네덜란드대사관(대사 페이터 반 더 플리트)과 5월 16일 롯데호텔 서울(소공동 소재)에서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 –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와 미래 식품산업’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산업의 대응 방향과 한·네 양국의 새만금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홍국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들, 원광대·군장대 총장을 포함하여,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에 관심이 있는 일반 관계자들까지 150여 명이 참석했다. 1세션 ‘글로벌 식품의 미래와 새만금’에서는 국제 식품산업의 동향과 네덜란드 측에서 연구한 새만금과 한국 농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FAO한국협력연락사무소 탕 셩야오 소장이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및 농식품 시스템 전환’이란 기조연설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식량위기와 설립 80주년을 맞은 FAO의 노력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개발청이 추진하는 ‘새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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