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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 오사카서 충남관광 매력 알렸다

도, 13∼16일 ‘오사카 케이(K)-관광페스타’ 참가…관광객 유치 활동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 엑스포’ 기간 ‘케이(K)-관광페스타’에 참가해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케이(K)-관광페스타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사카 엑스포 부지 내에서 열린 세계적인 관광 홍보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자체·항공사·여행사 등 총 42개 기관이 참가해 한국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며, 케이(K)-푸드존, 케이(K)-컬쳐 연계 스테이지, 한국문화 체험 공간, 포토존 등 관람객 유도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 기간 도는 아산시, 홍성군 및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충남관광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일본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백제문화를 비롯해 해양 관광지와 계절 축제 등 충남의 각종 매력을 일본 현지 관광객에게 널리 알렸다.

 

아울러 충남 계절별·주제별 관광코스와 숙소, 미식 등 관광 정보를 현지 여행사에 제공해 충남관광 상품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

 

도 관계자는 “일본은 역사·문화적으로 충남과 가깝고 방한 관광객 수도 두 번째로 많은 국가”라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일본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고 일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넓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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