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북

청주서원보건소, 수의사 대상 마약류취급보고제 교육 진행

충북대수의과대학서 위반 행정처분 사례 등 공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동물병원에서 사용되는 의료용마약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5일 충북대학교수의과대학부속병원 수의사를 대상으로 마약류취급보고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보고 의무를 안내하고 제도 미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처분 사례를 공유해, 수의사들의 책임 있는 마약류 관리와 법령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사항으로는 △마약류취급보고제도의 개요 △약물에 따른 보고 기한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 △의료용먀약류 주요 행정처분 사례 등이 다뤄졌다.

 

마약류를 구입하거나 진료에 사용하는 경우, 재고 및 폐기까지 포함한 모든 취급내역을 기한 내에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해야 한다.

 

미보고, 지연, 거짓보고 시에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고,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마약류는 사람뿐 아니라 동물 진료에서도 신중한 관리가 필요한 약물”이라고 강조하며 “수의사들이 관련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건소는 향후 의료기관 및 마약류 도‧소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자율점검을 실시해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