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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개최

IB프로그램 안착 방안 및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방안 자문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4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5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IB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과 '내실있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방안'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먼저, IB프로그램이 현장에 안착하여 학교가 주도적으로 실천해 갈 수 있도록 교사 역량 강화 및 연구회 활성화, IB프로그램 리더 및 전문가 양성, IB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강화 등을 자문했고, 향후에는 대전형 IB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거점형 돌봄기관 만족도 제고 및 안전관리 강화, 어린이집 장애유아 특수교육 지원 등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 제고를 위한 적극적·효율적인 현장 지원 방안을 자문했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교실수업 혁신과 공교육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 실행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 구현과 행복한 교육·돌봄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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