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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다움 아카데미 기초과정’성료... 주민 주도 사업계획 발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주관한 ‘농촌다움 아카데미 기초과정’이 지난 5월 13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업계획서 발표회 및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부터 총 6회의 컨설팅 및 통합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발표회에는 총 17개 액션그룹이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활성화 모델을 발표했다.

 

이들은 팀별로 기획한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실현 가능성과 지역적 특색을 강조한 계획들을 선보였다.

 

특히, 발표 후 이어진 심사위원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각 팀의 사업 방향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여 그룹들은 적극적으로 질문에 응하며 높은 참여 열의를 드러냈다.

 

한 수료생은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업 추진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초과정을 수료한 액션그룹에게는 직접 기획한 사업 아이템을 시범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재단은 이들 사업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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