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 촉구 서명운동 동참

세종시장·시의장 등과 함께 동참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세종시의 행정·의회·교육을 대표하는 수장들은 14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에 함께합시다.’라는 표어를 들고 홍보 이어가기(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선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이 필수며, 공항은 그 핵심 기반 시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행정수도 실현의 기반은 교통 접근성과 광역 이동권에 있다며, 청주공항의 기능 강화는 세종시민에게도 실익이 큰 공공 기반 시설이라고 입을 모았다.

 

세종시는 중부권 중심 도시이자 국토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청주공항으로부터 차량을 기준으로 약 40~50분 거리에 있다.

 

활주로가 신설되면, 중앙행정기관의 출장 수요와 시민들의 여객 편의는 물론, 인근 도시 간 광역 연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하나 같이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기반이 필요하다.”라며 “청주공항은 세종시민의 가장 가까운 하늘길로 수도권 과밀 해소의 해법.”이라며 서명운동 참여의 의미를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주공항은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 학생들의 교육·국제교류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필수 기반.”이라며, “국내외 연수, 교류 활동 등 교육 환경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100만 서명운동은 6월말까지 진행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