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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자 25명 배출

중졸 2명·고졸 23명 합격...체계적인 학습 지원과 응원 속에 결실 맺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5일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 학력 검정고시’에서 총 2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중학교 졸업 학력 취득자는 2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취득자는 23명으로, 센터의 체계적인 지원과 청소년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검정고시 대비반 및 집중반을 운영했으며, 오는 8월 예정된 제2회 검정고시 대비를 위해 6월부터 다시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시험 당일 아침부터 응원해 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은이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열정을 가지고 시험을 준비했는데 그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며 “제2회 검정고시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주시가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전문기관으로, 학업 중단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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