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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안심살핌 우편서비스 시행

월 2회 우편물 발송으로 대상 가구 안부 확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금산군은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안심살핌 우편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월 2회 우편물을 발송해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편물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연계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청년, 조손가구 등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가구 100곳이다.

 

장애인 활동지원, 노인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기존 공적 돌봄서비스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해 실질적인 돌봄 공백 가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부문에 선정돼 총사업비 6000만 원(국비 2000만 원, 군비 2000만 원, 우체국공익재단 2000만 원)을 확보하고 금산만의 특화된 복지안전망 구축 모델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위기 상황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가 고립가구의 정서적 지지와 생활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마련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금산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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