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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동심을 노래하고 세대가 공감한 시간

'제29회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 성료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제29회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를 5월 13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실시했다.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올해 29회를 맞이했다. 동요를 매개로 친구‧가족 간에 공감하고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께 느끼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중창 부문에서 삼대(三代) 가족이 참여하여 경연을 넘어 가족 간 사랑과 화합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1부 가족중창과 2부 학생중창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가족중창 부문은 유치원 7팀, 초등학교 13팀, 학생중창 부문은 초등학교 10교, 총 30팀 139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대회장 한편에는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코너를 마련하여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가족중창에 참가한 대전동문초등학교 김수예 가족은“세대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준비한 시간 자체가 너무 소중했으며, 어린 손녀와 함께 잠시나마 동심에 젖을 수 있는 경험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생중창에 참여한 동명초등학교 학생들은 “'하쿠나 마타타' 곡을 부를 때 친구에게‘괜찮아, 다 잘 될 거야.’라고 말해주는 마음으로 불렀고, 노래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기쁨에 찬 감회를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우리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자랑인 「제29회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를 통해 친구, 가족, 특히 삼대(三代)가 함께 노래하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장면들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음악으로 교감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려가는 경험이 확산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학교예술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용전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작은 본회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16일 용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은 정명국 의원(동구3, 국민의힘)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의정 활동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소개했다. 학생들은 시의원처럼 건의안을 제안하고, 찬반 토론을 통해 안건 채택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며, 의정 활동 절차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 시의원이 사용하는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활동은 학생들에게 큰 흥미와 몰입감을 선사했다.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 학생들은 “뉴스에서만 보던 시의원들이 하는 일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더 특별한 경험이 됐다”며,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어떤 정책을 만들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한 정명국 의원은 “여러분이 가진 생각과 꿈이 우리 지역과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며 “오늘 이 경험이 소중한 추억이자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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