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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령시, 여름철 대비 방역소독 관계자 실무교육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여름철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보건소 및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방역소독 기간제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방제활동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모기 등 해충매개 감염병 방제방법 ▲방역소독약품 사용법 ▲방역소독 시 주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유충구제 및 서식처 제거, 분무 소독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모기 유충의 서식지를 제거하여 성충으로의 성장을 차단하는 자율방역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러한 자율방역의 일환으로, 가정 주변의 폐타이어, 빈 깡통, 페트병, 화분 받침 등 소규모 용기에 고인물을 제거하는 간단한 실천으로 모기의 발생과 번식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종사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변 고인 물 제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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