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8월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당선작 기본 및 실시설계권 부여... 2026년 착공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시청사 건립사업 주요 설계 공모 지침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계 공모에 참여할 설계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지침으로 ▲단계별 사업 추진 ▲주변 자연환경 및 스카이라인과 전체적인 조화 ▲주변 시설물과의 연계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설계 공모 내용과 지침을 숙지한 후 현장을 확인하는 등 서산시 실정에 최적화된 설계안 구상을 위한 준비절차에 착수했다.

 

공모에 참여할 설계업체는 7월 29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시는 공모작품 접수 완료 후 기술 심사와 본심사 등을 거쳐 8월 26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 설계업체에는 시청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입상작에는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경수 서산시 회계과장은 “현장설명회에 참여해 주신 설계업체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마련될 시청사가 시를 대표하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설계안을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청사 건립사업은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충청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 등 주요 행정절차가 완료된 상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