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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성료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폐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산시의 살림살이를 되돌아보고 재정 운영 성과를 살펴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됐다.

 

서산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 7명은 재정집행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항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등으로, 위원들은 재정 운영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검토했다.

 

결산검사 결과, 위원들은 임시적 세외수입 관리 철저 등 5건의 사항을 지적하며 개선을 권고하고, 자원회수시설 교육실 개설·운영 등 2건의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또한, 수범사례로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 등 9건을 선정했다.

 

김용경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예산 낭비 요소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라며 “시에서는 지적받은 사항들을 참고해 효과적인 예산 집행과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결산검사 지적 사항에 대한 시정·보완을 거쳐 결산서와 결산검사의견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6월 실시하는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의 승인을 받은 후 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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