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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북보건지소와 함께 하는‘어르신 건강지킴이’'사업 추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2일부터 신정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고북보건지소와 함께 하는‘어르신 건강 지킴이’'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사업으로 고북보건지소와 협력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척도 검사를 실시,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을 사전에 진단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컬러링북과 반려 식물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우울증 고위험군의 경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를 안내 등 현장 중심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북면 관내 등록 경로당은 총 31개소로 농번기,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5~6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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