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 이용 당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누구나 쉽게 119에 신고할 수 있는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의 적극적인 활용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통화뿐만 아니라 영상통화, 문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조나 구급 요청이 가능하도록 마련된 시스템이다.

 

특히, 음성으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 소음 등으로 인해 통화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신고할 수 있어 유용하다.

 

영상통화의 경우, 휴대전화에서 119를 눌러 영상으로 전화를 걸면 바로 신고가 가능하며, 문자 신고는 청각·언어장애인이나 외국인 등 말로 의사 전달이 어려운 이들에게 적합하다. 문자로 상황을 설명하거나 사진, 동영상 등을 첨부해 전송하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119신고’ 앱을 통해 신고할 경우, 사용자가 선택한 신고 유형과 함께 스마트폰의 위치정보(GPS)가 자동으로 전송돼 구조대가 보다 빠르게 현장을 파악하고 출동할 수 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긴급한 순간에는 무엇보다 빠른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며 “다양한 신고 수단이 마련된 만큼 시민들께서도 이를 잘 숙지해 위급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