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영동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폭염‧호우‧태풍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강성규 부군수, 군 실·국장 및 부서장, 영동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영동경찰서 경비안보과장 등 2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여름철 재난대응 추진계획과 중점관리 대상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계획이 공유됐으며, 지난해 풍수해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부서 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정영철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그만큼 사전 대비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협업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동군은 이번 대책회의를 계기로 여름철 재난에 대한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