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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상반기 마음쉼표 프로그램 본격 운영

지친 선생님의 마음 회복을 위한 특별한 쉼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교원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2025학년도 마음쉼표 프로그램 참가자를 13일 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모든 교원이나,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교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 교육활동 보호 등 업무 담당 교원, 저 경력 교원, 휴직 후 업무 복귀 교원 등의 대상 신청자에게 프로그램을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5월 13일 ~ 19일까지이고, 접수는 공문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마음 쉼표 프로그램은 신청자가 몰린 1일 체험형과 숙박 치유형 중점‘힐링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교원의 마음 쉼을 적극 제공하기 위해 특별 프로그램으로 재편성한 것으로, 기존‘힐링’프로그램의 경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운영됐으나, 이번 신청 인원 확대로 보다 많은 교원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지원본부는 교원의 심리적 여건을 반영하여 개인별 필요와 상황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입체적인 심리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마음쉼표 프로그램 구성은 ▲체험형 ▲숙박형 ▲학교방문형 ▲관계향상형의 4개의 영역에서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 관계습관 등 16개의 주제로 이루어졌다.

 

실습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은 활력과 성장의 기회, 1박 또는 2박 형태의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깊이 있는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관계습관 프로그램은 학생·학부모 상담 기술, 민원 대응 전략, 갈등 해결 향상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활동에 자신감을 얻고자 하는 교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마음쉼표 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교원의 마음 회복을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마음쉼표 프로그램이 교원의 지친 마음에 휴식을 주고 다시 교육 현장에 활력소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교원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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