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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난, 이제 체험교육으로 대비... 서구 재난안전교육 확대 운영

기존 하반기 6회에서 상·하반기 10회 시행으로 늘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복수동 119 시민체험센터에서 구민·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지진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지역자율방재단·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서구청 직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사전 신청을 받은 구민과 공직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화재 현장 탈출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실전과 같은 교육을 표방한다.

 

특히, 작년에는 하반기에만 6회 운영됐던 교육을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5회씩 총 10회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교육 기회를 대폭 넓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화재나 지진, 생활 속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교육은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서구는 앞으로도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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