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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6월부터 ‘유성에서 유유자적’ 주제로 총 10회 인문 프로그램 제공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체험 및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은 총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유성에서 유유자적’이라는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강연, 탐방, 후속 모임 등으로 구성되며, 유성온천과 대덕연구단지 등 지역의 역사·문화·과학 자원을 활용해 유성만의 정체성을 반영한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강연과 탐방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강도묵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유성구의 인문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인문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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