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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전스크리닝 성공적 마무리

스마트폰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로 어르신 자가관리 능력 향상 -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첫 단계인 사전스크리닝을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크리닝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2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기초 건강검진, 건강행태 조사와 함께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를 제공받고 사용법 교육을 받았다.

 

향후 참여 어르신들은 6개월간 스마트기기로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측정한 후, ‘오늘건강’ 앱을 통해 측정 결과를 보건소로 전송하게 된다.

 

보건소 담당 간호사는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주 1회 이상 전화나 앱을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스마트기기 활용법과 만성질환 관리법을 주제로 어르신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사업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95.2%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AI와 IoT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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