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아산시, 관광객 33% 증가 '아산방문의 해' 600만 목표 순항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실무추진단 제2차 정기회의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실무추진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올해 2월 출범했으며, 조일교 부시장을 단장으로 문화복지국장(부단장)과 19개 관계 부서장이 참여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지점 관리 및 활성화 ▲관광 인프라 조성 ▲손님맞이 수용태세 강화 ▲다채로운 축제·행사 운영 ▲홍보 강화 등 5개 분야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아산시는 올해 1분기 기준 약 92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증가한 실적을 기록 중이며, 2025년 목표인 600만 관광객 유치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를 주재한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은 풍부한 관광자원과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춘 관광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관광산업이 이번 방문의 해를 계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내 집에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관광지를 정비하고 환대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 부시장은 또 ▲관광지별 특색을 살린 스토리텔링 강화 ▲축제·행사 시 민간 화장실 개방을 위한 민간 협력 추진 ▲‘충남 방문의 해’와의 연계를 통한 도비 확보 등의 방안도 제시하며 전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