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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76일간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875명이며,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유무, 정신건강, 의료 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조사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보건의료원장의 직인이 날인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태블릿PC를 활용해 응답 내용을 기록한다.

 

응답자의 개인정보는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조사에 참여한 군민에게는 질병관리청에서 마련한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군민의 건강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보다 실효성 있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정에서는 조사원의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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