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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양군, 2025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접수

오는 6월 23일까지… 최대 90%까지 지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군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디지털 활용 역량 향상을 위해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6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용 62종과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종, 청각·언어장애인용 45종 등 총 130종으로, 장애 유형에 따라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신청서류를 갖춰 단양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보급대상자는 중복지원 여부 확인과 심층 방문상담,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7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며, 충청북도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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