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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탄소중립센터, ‘청주형 탄소중립 메타거버넌스’ 협약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12개 기관 맞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9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 12개 기관과 ‘청주형 탄소중립 메타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청원구 동부창고 38동에서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에코포럼 중 진행됐다.

 

행사에는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사단법인 충북숲해설가협회, 생태교육연구소 터, 청주 YMCA,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풀꿈환경재단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환경교육, 홍보활동, 연구계획 공유, 탈탄소 녹색전환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정책 협의 및 실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대표 운영체로서 연도별 세부계획 공유, 선도사업 추진, 정책과제 도출 및 시정 반영 모니터링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이끌 예정이다.

 

박문식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공동체 강화를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모아 청주시의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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