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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양군농협–영월군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군농협과 영월군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8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NH농협 단양군지부 송재철 지부장과 NH농협 영월군지부 김성기 지부장을 비롯한 양 지부 임직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영월군농협은 총 1,770만 원의 기부금을 단양군에 전달했으며, 단양군농협 또한 1,300만 원의 기부금을 영월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상생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두 지역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와 함께 해당 지역의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단양군은 올해 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새롭게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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