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남

논산시, 아동청소년 대상 흡연‧금주 예방교육..건강한 미래 준비

조기 교육 통해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 지역사회 건강 증진 기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2025년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금주 교육’을 실시한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 관내 58개교 중 32개교가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문 교육업체에 위탁하여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담배! 너 뭐니? ▲죽음의 마약 니코틴 ▲흡연 No, 금연 Yes! ▲금주 파트 등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흥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실질적인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조기에 인식시켜 성장기 흡연·음주 가능성을 차단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심어주는 동시에 학교와 가정의 관심을 유도해 지역사회 내 금연·금주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관련 문의는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