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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성군, 가정의달 맞아 우리쌀 케이크 교육 성료

일상 속 우리쌀 소비 증진위한 노력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진행한 ‘라즈베리 쌀케이크 만들기 교육’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교육에서는 쌀가루를 주재료로 한 글루텐프리 케이크 반죽과 상큼한 라즈베리 퓌레를 활용하여 건강한 케이크를 정성스레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장까지 완료된 케이크는 교육이 끝난 후 각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이 함께 나누는 디저트로 활용되어, 실습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우리쌀로 만든 건강한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나눠먹으며 이야기할 생각에 교육을 시작할 때부터 기분이 좋았다”라며,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것이 처음인데, 강사님 도움을 받으니 실제 판매하는 케이크 같다”면서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베이킹은 처음이 어려울 뿐, 한 번씩 차근차근 만들어보면 가정에서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생활속에서 우리 쌀을 소비하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누룩교육을 시작으로 떡만들기, 쌀케이크 만들기, 막걸리 만들기 등 일상 생활속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쌀 활용 교육을 운영하여 우리쌀 소비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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