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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찾아가는 종이팩 수거, 두루마리 휴지도 드려요"

어진동, 3달간 카페 10곳 종이팩 400㎏ 수거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가 관내 카페 종이팩을 직접 수거하면서 자원순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종이팩 수거는 재활용 의식을 제고하고, 자원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종이팩은 높은 재활용 가치에도 불구하고, 폐지와 함께 배출되기 일쑤라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 처리된다.

 

이에 어진동은 최근 3개월 동안 카페 10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총 400㎏의 종이팩을 수거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출하면 주어지는 두루마리 휴지를 카페에 제공하면서 자원순환 동참을 유도했다.

 

어진동은 관내 카페를 주기적으로 찾아 종이팩을 추가 수거할 방침이다.

 

시민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에 종이팩을 제출하면 ㎏당 두루마리 휴지 1개를 받을 수 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종이팩을 직접 수거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려 한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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