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남

공주시청 공주고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300만원 쾌척

후배 사랑과 모교 발전 위해 매년 300만원 기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청에 재직 중인 공주고등학교 졸업 동문 184명은 지난 7일 모교를 찾아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최병조 공주시청 공주고 동문회장을 비롯해 원종수 부회장, 이종민 감사, 김종호 총무 등이 함께 모교를 방문해 학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뜻깊은 기탁금을 심순희 교장에게 전달했다.

 

최병조 회장은 “졸업한 지 벌써 40년이 지났지만 모교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다”며 “이번 장학금이 후배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공주시청 공주고 동문회는 모교뿐만 아니라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서도 늘 힘을 보태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순희 교장은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마음을 전해주신 공주시청 재직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공주시청 공주고 동문회는 해마다 꾸준히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교 103주년을 맞은 공주고등학교는 1922년 공주공립고등보통학교로 문을 열어 수많은 인재를 길러낸 지역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