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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전 동구, ‘제53회 어버이날 행사’ 성료… ‘효(孝)’ 의미 되새겨

유공자 표창, 문화 공연 등 지역사회가 함께한 감사의 자리 마련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7일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식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효행자·장한 어버이·노인복지 기여자 53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흥겨운 공연을 즐기고 정성스럽게 마련된 점심과 다과를 드시며, 효와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스마트 경로당 신축 ▲어르신 바둑·장기·한궁대회 개최 등 여가활동 지원 ▲건강돌봄사업 확대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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