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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천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 안내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연 6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카드(상품권) 지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어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2025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를 대상으로 △연 6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카드(상품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다만, 동일 농어가(세대, 부부 기준)는 경영주 1명만 신청할 수 있고,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 700만원 이상인 농업인 또는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1년 내 농지법 등 관련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 마감 후 지급 요건을 검증하고, 적격자를 대상으로 7월 중순부터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된 공익수당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미사용한 금액은 예외 없이 전액 환수된다.

 

기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극심한 농촌 일손 부족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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