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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신탄진 휴게소에‘꿈돌이․꿈순이 포토존’등장

대전 대표 캐릭터 꿈씨 패밀리와 인증샷도 찍고 굿즈도 사고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 대표 캐릭터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도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시는 신탄진고속도로휴게소(서울 방향) 내 『대전사랑 우수 상품관』 앞 분수대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인형을 설치해 방문객들을 위한 포토존을 조성했다.

 

‘꿈씨 패밀리’는 꿈돌이와 꿈순이 부부, 자녀, 반려동물 등으로 구성된 우주 요정 캐릭터로, 지난해 대전시민이 직접 뽑은 ‘대전시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될 만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대전시는 이번 포토존 외에도 신탄진 휴게소 내 상품관에서 다양한 꿈씨 굿즈를 판매하고, 휴게소 식당에서는 ‘꿈돌이 라면’을 제공할 계획으로 휴게소 방문객에게 캐릭터 기반 체험과 상품 소비를 연계한 마케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편, 『대전사랑 우수 상품관』에서는 대전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이 만든 먹거리,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 중이다. 이와 함께 대전관광 안내 책자, 0시축제 홍보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다양한 홍보자료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설·추석 등 명절에는 특별 기획전을 열어 인기 상품 할인전, 명절 선물전 등 휴게소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신탄진 휴게소는 대전을 통과하는 유일한 고속도로 휴게소이자 반려동물 놀이터와도 연결돼 시민과 외부 방문객 모두가 즐겨 찾는 공간”이라며 “휴게소에 들러 꿈씨 패밀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대전의 매력을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가양동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1층에도 꿈씨 굿즈와 대전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현재 52실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모집이 진행 중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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