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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영환 충북도지사,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현장 방문

행사장 점검 및 조직위 관계자 격려 통해 성공 개최 의지 다져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현장을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25. 9. 12.)을 약 4개월여 앞두고 추진됐다. 김 지사는 주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찾아 주요시설과 전시, 행사, 운영계획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준비 과정 전반을 면밀히 챙겼다.

 

이어, 민의식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집행위원 및 감독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분야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남은 준비 일정과 보완 과제를 논의하며 엑스포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연계 행사장인 국악체험촌을 들러 시설을 둘러보고, ‘세 번 치고 소원을 빌면 하늘에 닿는다.’라는 전설이 있는 천고(天鼓)를 세 차례 치며,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여,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품격 있는 문화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공식행사(개·폐막식), 주제관 및 전시관 운영, 국악 및 세계 전통음악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진천군, 메타버스 활용 도로명 교육 신청 안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디지털 교과서 ‘PLACE B’를 활용한 교육으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아바타를 생성해 진행하게 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주소정보 기본개념과 가상 세계에서의 실습 활동을 통해 주소 체계를 체득하는 것을 학습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사 일정을 고려해 군 민원토지과에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군과 협의 후 일정을 확정하고 방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태옥 민원토지과장은 “직접 찾아가는 재밌는 교육으로 도로명에 대한 이해가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주소정보의 편리성을 체감하고 실생활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메타버스 활용 도로명 교육은 총 3개교 42명이 수료했다.

진천군, 메타버스 활용 도로명 교육 신청 안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디지털 교과서 ‘PLACE B’를 활용한 교육으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아바타를 생성해 진행하게 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주소정보 기본개념과 가상 세계에서의 실습 활동을 통해 주소 체계를 체득하는 것을 학습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사 일정을 고려해 군 민원토지과에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군과 협의 후 일정을 확정하고 방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태옥 민원토지과장은 “직접 찾아가는 재밌는 교육으로 도로명에 대한 이해가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주소정보의 편리성을 체감하고 실생활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메타버스 활용 도로명 교육은 총 3개교 42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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