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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도, 청년정책 민관 협력 강화 힘 모은다

도, 30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30일 충청남도청년센터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주재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의 기획부터 실행, 피드백 전 과정에서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수용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김동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과 청년네트워크 운영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선 양 기관 간 상호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하는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의견을 나눴다.

 

민간공동위원장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민관 협력(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 소통하면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청년정책을 청년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진정한 청년 참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시행계획 점검, 정책 조정 및 평가 등 청년정책 전반에 청년 참여를 제도화하고자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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