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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 천안어린이행복주간’ 5월 1~6일…놀이·문화프로그램 등 운영

시 전역에서 영화 상영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 운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5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여라! 놀아라! 꿈꿔라! LaLaLa 천안어린이축제’를 주제로 ▲컬처 데이 ▲페스타 데이 ▲스포츠 데이 ▲아트 데이 등 놀이·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컬처 데이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시 전역에서 운영된다.

 

1~2일 롯데시네마 불당점에서는 ‘마인크래프트 무비’ 상영회, 3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 ‘꿈꾸는 천안어린이’, 4일 뚜쥬르 빵돌가마 마을에서는 쿠킹 클래스 ‘라라라 피자만들기’가 진행된다.

 

제13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인 페스타 데이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식전공연, 어린이 뮤지컬, 천안어린이 퀴즈대회, 댄싱퀸대회 본선 등으로 열릴 예정이다.

 

대형 에어바운스와 스포츠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키즈라이더 등으로 구성된 라라라 놀이동산과 40여 개의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된다.

 

유관기관의 직업·놀이체험, 소방차·경찰차 체험 등 기관 홍보도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기획단플러스와 103명의 어린이와 가족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행사의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무대를 선보이며 어린이행복주간의 의미와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아트 데이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열린다.

 

‘미술대회 수상작’과 ‘천안어린이 사진전’ 등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시선을 담은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스포츠 데이는 6일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천안시티FC와의 ‘라라라 축구운동회’로 열린다.

 

8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배우고, 미니게임과 운동회를 통해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천안시 어린이날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모두의 축제”라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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