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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여군,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신규 모집

360만 원 저축시 정부가 최대 1,080만 원 지원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청년이 목돈을 마련하고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다음 달 2일부터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3년간 근로를 유지하며 저축하는 청년에게 정부지원금을 적립해준다

 

이에 따라 일정 중위소득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 및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 유지 등 조건을 이행하면, 정부가 월 10~30만 원을 매칭 적립해 3년 만기 시점에는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정부지원금 최소 360만 원 최대 1,08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차상위 이하의 경우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입연령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기준은 근로·사업소득 월 10만 원 이상인 경우 해당된다.

 

차상위 초과는 △가구소득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가입연령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기준은 근로·사업소득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인 경우이다.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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