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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산시 짚풀공예 전수사업 참가자, 전국 공모전 3년 연속 '대상' 수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가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인 ‘짚풀공예전통기술 전수사업’ 참가자들이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총 5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6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한 ‘제1회 전국 짚풀공예품 공모전’ 심사 결과, 짚풀공예 전수사업 참가자인 풍옥정 씨(아산시 모종동/여)가 제작한 물독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앞서 2023년에는 김미정 씨, 2024년에는 서수남 씨가 각각 원주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아산시는 3년 연속 전국대회 대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도 ▲(동상) 깔방석을 제작한 이강희 씨 ▲(특선) 쌀독을 제작한 김현자 씨 ▲(입선) 항아리를 제작한 김정옥 씨 ▲(입선) 멱둥구미를 제작한 이정철 씨가 수상 성과를 거두며 아산시 짚풀공예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짚풀공예의 최고 수준의 실력자들이 참가해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은 것은, 아산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짚풀공예 전통기술을 계승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의미가 큰 전수사업이 전국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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