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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 독거노인 피나클랜드 꽃나들이 행복 동행

(주)피나클랜드 농업회사법인 지원으로 어르신들 봄의 향연 만끽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독거노인 29명을 모시고 피나클랜드에서 어르신 행복 충전 꽃나들이 동행을 했다.

 

이번 꽃나들이는 지난 4월 4일 피나클랜드와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의 입장권 후원 협약을 바탕으로 시행했다. 평소 외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도록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김모 어르신은 “집 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고 집안에서만 생활하다가 모처럼 아름다운 꽃구경을 하고 사진도 찍다 보니 소녀 시절 봄 소풍의 추억이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 덕분에 눈 호강했고 며칠간 콧속에서 꽃내음이 계속 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정자 단장은 “평소 안부 살피기와 반찬 서비스 제공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바깥나들이를 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나들이를 갖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면장은 “꽃나들이를 위해 오랫동안 모든 과정을 준비하시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단원과 피나클랜드 류일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인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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