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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실무 전문성 강화

도 자치경찰위원회, 29일 ‘자치경찰 제도 기본 이해’ 교육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경찰청 교육센터에서 경찰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제도 기본 이해’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 도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이시준 전 위원회 사무국장이 맡아 자치경찰제도의 도입 배경과 ‘자치경찰제 이원화 시범모델’에 대해 설명했으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실무적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올해 3월부터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전문가 특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까지 총 30회에 걸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경찰행정학과 교수, 경찰인재개발원 센터장,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범죄 예방 환경 설계 △자치경찰 미래 전략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치경찰 활동 등 다양한 자치경찰 업무 영역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경찰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교육의 성과가 실질적인 치안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 확대해 도민의 안전과 신뢰를 높이는 자치경찰제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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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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